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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정리

야채 저속 노화를 위한 데비마이어 그린박스

일주일 전 야심 차게 샐러드를 해 먹겠다며 산 양상추를 냉장고에서 꺼낸다. 겉잎은 이미 갈색으로 변해 흐물거리고, 바닥엔 정체불명의 물이 고여 있다. 결국 음식물 쓰레기봉투로 직행한다. 자취생이나 2인 가구라면 누구나 겪는 '냉장고의 비극'이다. 우리가 게을러서가 아니다. 식재료는...

무엇이든 전시할 수 있는 깁슨 홀더스 와이어 이젤

무엇이든 전시할 수 있는 깁슨 홀더스 와이어 이젤

서점에 가면 45도 각도로 세워져 있는 책을 볼 수 있다. 어느 서점을 가도 똑같은 거치대를 사용하길래 알아보니 미국 회사 Gibson Holders의 제품이었다. 50년 넘게 이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한다. 깁슨 홀더스 와이어 이젤은 굵은 쇠로 된 와이어를 고무로 감싸 만들었다....

자석과 클립을 동시에, 쿵스포르스 자석클립

자석과 클립을 동시에, 쿵스포르스 자석클립

이케아 쿵스포르스 자석클립은 클립으로만 쓰기에 아까운 제품이다. 강력한 자석과 걸기 좋은 형태로 걸이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마스크, 장바구니, 에코백, 우산, 모자, 티셔츠같이 가벼운 물건을 손쉽게 걸 수 있다. 클립 자체도 물론 강력하다. 시중의 귀엽게 생긴 플라스틱 클립은...

접시만 꽂기 아까운, 오스트비트 접시꽂이

접시만 꽂기 아까운, 오스트비트 접시꽂이

물건을 쌓아두는 것은 보관할 때는 편하지만 다시 꺼내서 사용하기가 불편하다. 그래서 세로로 꽂아두면 편리한 물건은 알맞은 ‘꽂이’로 정리한다. 접시, 도마, 책, 음반 같은 물건들이 그렇다. 이케아의 오스트비트 접시꽂이는 접시만 꽂기 아까울 정도로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접시나...

환절기 수납 박스, 페르클라

환절기 수납 박스, 페르클라

계절이 바뀌면 분주해진다. 옷을 정리하거나 꺼내고, 계절에 맞는 이불을 준비해야 한다. 각자의 노하우가 있겠지만, 적당한 수납 박스가 있다면 새로운 계절을 맞을 준비가 훨씬 즐거울 것이다. 페르클라 수납 박스는 환절기에 제 몫을 다한 옷가지와 이불을 보관하기 좋다. 겉보기에 오렌지...

한 번 써보면 다른 건 못 쓰는, 이스타드 지퍼백

한 번 써보면 다른 건 못 쓰는, 이스타드 지퍼백

이스타드는 지퍼백에 대한 기준을 높여준 제품이다. 지퍼백은 이중 지퍼에 저렴하기만 하면 충분한 줄 알았지만, 훨씬 더 잘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이케아가 보여주었다. 사탕수수 부산물로 만든 플라스틱 소재로 환경에 덜 해롭게 선명한 색감과 패턴 디자인을 통해 촌스럽지 않고 귀엽게 패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