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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erto 아오 스이사이 접시
잔잔한 푸른 빛이 매력적인 접시로 뭘 담아도 돋보인다. 일본 전통 미노야키(美濃焼) 기법이 섬세한 유약 변화가 음식의 색을 조용히 끌어올리고, 따뜻한 도기 질감이 일상의 식사를 부드럽게 감싸준다. 14cm로 디저트·앞접시·찬기로 두루 맞는 실용적 크기, 장인의 견고한 완성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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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푸른 빛이 매력적인 접시로 뭘 담아도 돋보인다. 일본 전통 미노야키(美濃焼) 기법이 섬세한 유약 변화가 음식의 색을 조용히 끌어올리고, 따뜻한 도기 질감이 일상의 식사를 부드럽게 감싸준다. 14cm로 디저트·앞접시·찬기로 두루 맞는 실용적 크기, 장인의 견고한 완성도도 좋다.

라미 와인잔의 진가는 실제로 잡아봐야 느낄 수 있다. 스탬이 아래로 갈수록 두꺼워지며 무게 중심이 아래에 있어 잡고 들기가 수월하다. 와인잔을 들 때 깨질까 조심하는 게 아닌 기분이 좋아 계속 들고 싶게 한다. 비례도 모던하고 실용적이며 너무 얇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은 무게 역시 손이...

딱 한 가지 컵을 살 수 있다면 피카디(Picardie)를 고르고 싶다. 파리의 듀라렉스(Duralex)에서 만든 이 컵은 70년이 지나도 사랑받는 프렌치 클래식이다. 한국에서도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물잔으로 많이 쓰이며 와인이나 플랫 화이트를 담아낼 때도 종종 보인다. 피카디의 가장...